하나로마트직원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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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콩콩 (222.♡.194.49)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582회 작성일 17-01-10 14:09본문
저는 일욜날 아이들과 즐건맘으로 강구하나로마트점을 찾았습니다
입구에빵가게를들러 아이들보고 앞줄에는없는 뒷줄에있는빵을골라라하고 저는 다른장을보고있었는데
빵가게직원이 아이들보고 앞줄에있는빵을 골라라고하더군요
저는 순간 기분나빴습니다 애들한테 불친절하게하는것같아서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앞테이블에 뒷줄에있는빵이 어딨냐며...
여기서 살짝 기분이안좋았지만 그냥 빵을담아서나왔죠
보통같으면 서비스빵도줄텐데 그런건 주지도않더군요
그러고 감자파는곳에 2kg에 3900원이란게 붙어있어서보니 감자는 없더라구요
마침 지나가는 남자직원한테물어보니 자기는모르는지 아까 빵가게에있던 직원분한테 말하더군요
그분이오시더니 내보고 직접담아라고ㅡㅡ
그램으로 원하는만큼사는것도 알고있지만 나는 2키로에 3900 원이라는 박스든 봉지에담긴걸바랬는데
너무 불친절하게말하길래 기분나빠서 한번쳐다보고 다른장보러갔더니
대뜸 나를쫓아오면서 새파랗게젊어쳐빠진게 어딜 눈까리쳐뜨냐고 막 혼자 난리났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한소리했더니 내보고 미친년이라고하면서 무슨죄로 고소한다네요ㅋㅋㅋ
나참 어이가없어서
무슨 손님이 갑질하는건봐왔어도 직원이 이렇게겁없이 갑질하는건첨보네요
제가 애들이있어서 더이상 말섞기짱나서 담에다시온다며 집에오긴했는데
아무리생각해봐도 제가 무슨큰죄를지었길래 미친년시발년 고소한다는소릴까지듣는지 이해가안되더군요
담날 하나로마트과장인가 통화하구 다시연락준다더니 아직 연락도없네요
이게 별일아닌듯 넘어가려고하나보죠?
저는 가만히 안있을껍니다
그직원이 직책이어떻게되는지 알바생인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얼렁뚱땅넘어가려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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