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강구농협

강구농협(조합장 신상헌)은 지난 1월30일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승인. 정관변경 및 사외이사 선출 등을 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농가소득증대와 농협사업추진에 기여한 우수영농회 및 우수작목반 그리고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과 내빈 등 1부행사를 진행하고 2부행사로 제52기 결산보고서를 승인했습니다.

지난해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경기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대손충당금 147%를 적립하고,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보다 3억7천만원증가한 12억원을 지원후 당기손익 15억8천만원을 달성하여 출자배당 5억3천만원(배당율 4.6%)과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 이용고배당 3억9천만원 및 사업준비금등 전년보다 2억8천만원이 증가한 13억4천만원의 조합원배당등을 포함한 잉여금처분안을 의결하고 임원선거에서는 영덕군 지역경제국장을 역임한 이덕규후보를 사외이사로 선출했습니다.

신상헌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조합장으로 취임후 약 10개월정도 지났으나 농협의 임직원들과 조합원. 고객님들의 협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구농협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늘 초심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구농협은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작물재배보험가입지원. 농자재지원등 총 12억원상당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하여 농업인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의 손익을 달성하였으며 총자산 2,655억과 자기자본 269억 달성은 물론 순자본비율도 11%이상으로 지역내 최고의 안정성과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는 농협중앙회로부터 전국농협 윤리경영대상 수상와 6년 연속으로 농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